90년대 금달공사(錦達公司) 수평호

용량 : 140cc
니료 : 청수니
출수구 : 7孔
출품 : 금달공사(錦達公司)

90년대 중기에 만든 자사호입니다.
저관에 작가가 있으나 읽지 못한 관계로 ......
여하튼 이 작품은 90년대중반에 금달공사에서 출품한 작품입니다.
노청수니의 전형을 보여주는 숙성된 니료를 사용하여
아주 단단하며 야무지게 실용성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지금 작품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잘 만든 작품입니다 .



금달공사는 원래 1992년에 "홍콩금달도자공사"와 "의흥 자사공예창(1창)"의
합작으로 만들었으며 1997년에 홍콩회사가 철수함에 따라 1창의 分廠으로
운영하다 문을 닫았습니다.

홍콩회사가 90년대 초반에 관여한 회사답게 일정 수준 이상의
품질을 보여줍니다. 당시 중국 토종회사들에 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