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溫燒成(1350도)요변(窯變) 원광단니호 #9

용량 : 140cc
니료 : 원광단니
출수구 : 七孔
작가 : 진려서

 
임의춘 작가의 부인인 진려서 작가 제작한 고온소성단니호입니다.
임작가의 다양한 제작기법을 보여줍니다.
자사호 니료중에서 일반적인 소성온도는 1130~1160도(자니,청수니,홍니,단니)
이며 그중 단니가 가장 높은 온도(1160도)에서 소성됩니다.
고온에 가장 잘 견디는 니료입니다.

이 작품은 1350도의 소성으로 웬만한 니료는 망가져 버릴 수 있는 
최고의 온도로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온도가 아주 높아지면 자사호의 發色도 각양각색으로 변합니다.
자사호 소리도 아주 높은 소리가 납니다.
좋은 자사호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