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황룡산 4호井 저조청 全手工 방고호


용량 : 150cc
니료 : 80년대 황룡산 4호井 저조청
출수구 : 9孔
작가 : 심총

좋은 니료로 만든 방고호입니다.
80년대 황룡산 4호井 저조청으로 전수공으로 만든 방고호입니다.


블로그 내용 이하....
https://blog.naver.com/hemtol64/221216298447

역시 여아년선생의 말을 빌려서....
 

황룡산 자사광은 제일 처음 1호정이 개발되었습니다.
특징은 면적도 적었으며 주로 겉부분에 있는 자사니로 품질이 별로였다고 합니다.

2호정과 5호정은 인접하고 있으며 깊이는 약 50~60m 정도의 깊이로
땅위에서 광층에서 작업하는 소리가 들릴정도로 얕은 깊이로 분포했다합니다.

3호정은 특별히 .....

4호정이 70~80년대에 개발된 광층인데 깊이도 무려 최고 200m로 아주 깊었으며
생산량이 가장 많았으며 여기에서 유명한 단니,본산녹니도 채굴되었다고합니다.

즉 여선생의 표현에 의하면 4호정 자사니가 가장 품질이 우수하다고 합니다.
 
이전 첫번째 얘기에서 소개된 4호정 자홍니는 80년대초에 대략 130m 정도에서
채굴된 니료라고 하며 오늘 소개하는 저조청 자사호는 약 150m 이상에서
채굴된 자사니라고 합니다.


이번에 작업한 저조청 방고호입니다.
전수공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이유는 반수공으로 제작할 정도로
니료가 많지 않아서 고작 10개정도 입니다.
어쩔수 없이 전수공으로 원가가 올라갔습니다.

여선생이 오래전에 작업하고 남은 니료중 좀 남아있는 걸 조르고 졸라서
작업했습니다. 원래 포지강대사가 쓰던 저조청니료라고 합니다.
잘 아는 관계로 옛날에 좀 구했다고합니다.

니료의 특징은 너무 부드럽습니다. 애기 피부같습니다.
요즘 대사급들 자사호도 이정도의 니료는 없는것 같습니다.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