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지위(蔡志衛) 의 전수공 七碗茶歌 사사방호(砂四方壺)


  용량 : 250cc
  니료 : 원광 노자니
  출수구 : 24孔
  작가 : 조공 채지위
  기법 : 전수공, 석락선생의 刻字 " 七碗茶歌"


  75년생인 채지위 작가는 국가급조리공예사입니다.
  부인 소평(邵萍)작가와 같이 작품활동을 하는 중견작가입니다.
  일반적으로 평범하고 저렴한 작품을 다른 사람들에게 맡기는
  작가가 아닌 오직 직접 제작한 자사호들만 판매합니다.
  이름 장사를 하지 않고 오래전 부터 보관하던 상등니료를
  중심으로 전수공 위주로 다양한 작품을 보여주는 미래가
  밝은 작가입니다.


 

  채작가가 만든 노자니 전수공 사방호입니다.
  디자인이 유려하며 곳곳마다 工이 정교하며 석락선생의
  각자가 아름다운 자사호입니다.
  각의 내용은 당대시인인 "로동(盧同)"의 칠완차가 또는
  칠완차시 라고 불리는 유명한 싯구입니다.
 

  一碗喉吻润, 二碗破孤闷
  三碗搜枯肠, 惟有文字五千卷。
  四碗发轻汗, 平生不平事,尽向毛孔散。
  五碗肌骨清, 六碗通仙灵。
  七碗吃不得也, 唯觉两腋习习清风生。

  좋은 니료로 디자인이 매우 유려한 좋은 자사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