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 고수 허림봉작가의 上品 전수공 주니호 #8


  용량 : 220cc
  니료 : 상등 조장주니(早期 家藏 니료)
  출수구 : 大6孔(특별제작)
  刻字 : 공예미술사 고영위
  작가 : 주니 고수 허림봉(공예미술사)
  기법 : 전수공 제작


 

  다른 니료는 취급하지 않고 오직 주니호 제작만 전문적으로 만드는 고수중
  한분입니다.  사십대 후반이라 실력이 무르익었습니다.
  니료 역시 오래동안 소장하던 니료라 남다른 강점과 오래동안 다루었던
  니료들이라 완성도가 상당합니다.....

  저와 예전부터 거래해왔던 고영위(少伯)공예사와 허작가의 자사호에
  刻을 한 고객주문 자사호입니다.
  허작가와 고영위작가는 예전부터 합작한 자사호를 여러개선보였으며
  항조우 고객의 부탁으로 주문제작된 자사호에 솜씨 좋은 소백의 각이
  멋드러진 명품자사호입니다.

宋代林逋《茶》 石碾轻飞瑟瑟尘,乳香烹出建溪春。 世间绝品人难识,闲对茶经忆古人

송대 고산 임포의 싯구에서 나오는 구절로 " 한대다경억고인(閑對茶經憶古人)"의
한시와 수묵화의 기법의 간결한 그림이 일품인 자사호입니다.

호명은 리식호(梨式壺)이며 호신에 비해서 출수구가 좁아보이지만

허작가의 실용성에 위배되지 않는 출수를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