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룡산 금황주사니(金黃朱砂泥) 시리즈 #5(임의춘作,사정호)......장작가마 再소성


 용량 : 120cc
 출수구 : 7孔
 니료 : 오리지널 황룡산 금황주사니(30目)
 작가 : 조공 임의춘作

소성 : 가스가마소성 후 장작가마로 다시 소성
 

 오래 전부터 언급했듯이 저희가 보유하고 있는 니료중에서
 황룡산 주사니로 작업한 사정호입니다.
 
 좋은 니료를 소비자에게 소개할 목적으로 우여곡절끝에 보유하게된
 주니입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여러 디자인을 소개할 예정이며
 먼저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디자인인 사정호입니다.

 임작가와 저희가 공동으로 디자인하여
 몇번의 수정을 거쳐서 만든 자사호입니다.

 작업에서 가장어려운 부분은 좁고 높은 호형으로 인한 작업상 난이도와
 가늘고 길게 생긴 출수부와 손잡이의 성형이 대단히 어려운 작업이었습니다.
 또한 니료의 특성상 명침이 잘안되는 단점으로 더 많은 다듬기가 필요했던 디자인입니다.
 
 모든 차와 어울리나 니료의 특성상 砂가 많아 보이 노차,숙차에

 더욱 더 좋을듯합니다. 砂가 많아서 약간 떫은 맛도 날수 있으나
 사용하실수록 부드럽우며 순수한 차맛을 보여줄겁니다. 

소성 후 실험적으로 장작가마로 다시 소성했음

앞뒤 색깔 차이 비교(뒤편 : 장작 재소성,   앞편 : 기존 자사호)

왼쪽 : 장작